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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오사카 항공권 싸게 예약하는 법, 2025년 완전 가이드

스탬프수집가 2025. 6. 17. 12:34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예약해야 가장 저렴할까요?

도쿄와 오사카를 잇는 항공권 예약은 시즌, 항공사, 시간대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큽니다. 특히 2025년에는 3월과 6월에 각각 최저가가 형성되고, 5월과 12월은 가격이 급등할 전망입니다. 본 글에서는 월별 가격 트렌드부터 항공사별 요금, 할인 팁, 추천 예약 플랫폼까지 실속 정보만 담았습니다. 일본 국내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반드시 참고하세요.

 

2025년 최저가는 3월과 6월

2025년 도쿄→오사카 항공권의 가장 저렴한 시기는 3월로, 평균 54,390원 수준입니다.
반면 황금연휴와 연말 시즌이 겹치는 5월과 12월은 왕복 기준 17만 원대까지
급등하므로 유의가 필요합니다.

오사카행 국제선 최저가는 6월이며, 46,669원까지 떨어지기도 합니다.
일본 국내선과 국제선의 성수기가 서로 다르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항공사 선택, 가격 차이는 최대 2배

젯스타 재팬 이용 시 출발 6주 전에 예약하면 왕복 12만 원대 확보가 가능합니다.
반면 ANA나 일본항공(JAL)은 같은 조건에서 약 24만 원대로 형성됩니다.
성수기일수록 저비용항공사를 우선 검토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항공사평균 왕복 요금예약 추천 시점
젯스타 재팬 약 120,000원 6주 전
ANA / JAL 약 240,000원 2개월 전

 

예약 플랫폼, 어디가 가장 저렴할까?

2025년 6월 기준 예약 플랫폼별 최저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순 가격 비교 외에도 수수료와 유류할증료 포함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플랫폼최저가
스카이스캐너 109,770원
트립닷컴 121,000원
카약 125,065원
 

트립닷컴은 추가 할인코드 적용 시 3% 더 저렴하게 예약 가능합니다.

 

 

 

유류할증료, 체크 안 하면 손해입니다

항공권 가격만 보고 예약했다가 유류할증료로 예산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ANA, JAL처럼 풀서비스 항공사는 기본 요금이 낮아 보여도
유류할증료 포함 시 가격 역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류할증료 포함 여부는 반드시 상세 내역에서 확인 후 예약해야 합니다.

 

예약 타이밍은 '화요일 오후 3시'

화요일 오후 3시 전후는 항공사들이 주간 요금을 정리하며
이전 주의 미판매 좌석을 정리하는 시점으로, 가격이 내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림 설정은 구글 플라이트를 활용하면 실시간 변동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ICOCA 카드와 공항철도 할인권 묶음 구입 전략

도쿄나 오사카 도착 후 교통비를 줄이려면
ICOCA 카드와 공항철도 할인권을 함께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사이공항 기준, ICOCA&Haruka 세트는 약 1,000엔 이상 절약됩니다.

구성할인 혜택
ICOCA 카드 지하철, 버스 충전 가능
공항철도 할인권 간사이공항~오사카 왕복 할인 적용